담배뿐 아니라 술, 게임, 스마트폰을 끊고 싶다면 이 책의 조언을 따라봐라.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살면서 단 한번도 담배를 입에 댄 적이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접했고, 흥미가 있어 끝까지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금연에 대한 이야기지만, 담배가 아닌 다른 중독매체를 대입해도 삶에 쉽게 적용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알렌 카'는 이미 많은 사람을 금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전 책 '습관의 재발견'에 따르면 50% 이상의 수강생이 금연에 성공하는데 이르렀죠. 어떻게 알렌 카는 그 방법을 성공시켰을까요?
금연은 어렵다는 인식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배를 끊은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흡연자는 금연한 사람은 독하다 보고, 담배를 끊는게 어렵다고 생각하죠. 우리생각에서 중독된 습관을 끊는건 어렵다는 평가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금연은 쉽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고자 하죠. 오히려 흡연장소를 찾고 거기서 담뱃불을 피는 행동이 더 어렵다고 말하죠. 세상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그 일을 쉽게 만듦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셈이지요.
흡연을 정확히 느껴라.
이 영상에서 3:50 ~ 4:30를 참고하면, 마음챙김훈련을 통해 흡연자 스스로 흡연에 대해 정확히 느끼게 했습니다. 마음챙김 훈련은 자연적인 보상 학습과정에 추가적인 보상을 더해주는 훈련입니다. 즉 흡연에 대해 안좋은 점을 스스로 느끼게 하도록 하는 셈이지요.
만약 자신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면 스스로 그것을 인지해보세요. 과식을 한다면 자신앞에 거울을 두고 그 모습을 보던가, 게임을 너무 오래 한다면 게임하는 중 자신의 기분을 자세히 관찰해보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나쁜 습관은 이러한 과정에서 안 좋은 점을 느낍니다.
이 책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 나쁜 습관은 자기 스스로 왜 나쁜지 인식해야 한다.
- 줄이는 것은 없다. 단번에 끊어야 한다.
금연에 관한 책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안 좋은 습관을 끊는 두가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동안 나쁜 습관 때문에 블로그를 멀리했는데,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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