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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2

아침 일기를 쓴다는 것 인생에서 필요한 건 관리가 아니라 '정복'이다. 하루의 시작은 잠에서 깨어나서부터다. 이 시작을 잘 준비 하면 그날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다. 나에게 방해되는 생각들(걱정, 불안 등)을 외부 종이에 옮겨 적는 일만 해도 좀 더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다. '정리하는 뇌'에서 생각의 외부화를 실천하면 우리의 뇌에있는 노이즈를 제거하여 목표하는 바를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아침일기의 목적은 이것이다. 잡다한 생각을 전부 외부로 보내버리고, 내가 오늘 다짐하기로 하는 일을 적어 구체화 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혼란한 생각들을 조용히 종이위에 적어놓아 내 정신을 정복하면 그 날 하루는 일기를 쓰지 않았을 때보다 확실히 좋아져 있음을 알 것이다. 2021. 3. 27.
미루지 않는 습관 뇌는 최선이 아닌 만족하기 방식을 택했다.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우리는 얼마안가 SNS나 웹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뇌는 현재의 고통을 견디는 것 보다 당장의 만족을 원하는 식으로 발전해왔다. 따라서 저 멀리 있는 시험날짜보다 당장의 SNS 답장이 나에게 완수감을 주어 만족을 느끼게 된다. 과제기간이 7일이 주어지면, 우리는 6일 밤에 하게 된다. 똑같은 과제를 3일안에 해야 한다면 우리는 2일밤에 하게 된다. 해당 과제를 완수했다는 만족감은 마지막날에 주어지므로 우리는 당장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쉬운 일'을 찾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장기적 보상을 추구하게끔 훈련을 해야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과제를 받으면 바로 완수하거나, 장기적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일을 먼저 해야하는데 .. 2021. 3. 26.